내포신도시 이달부터 주택·업무용 난방요금 9% 인하

충남도청 전경.

충남 내포신도시 난방요금이 이달부터 9%가량 인하된다.

충남도는 1일부터 내포신도시 주택·업무용 난방요금을 9.09%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난방요금은 123.55원/Mcal에서 112.32원/Mcal로 11.23원, 업무용 난방요금은 160.40원/Mcal에서 145.82원/Mcal로 14.58원 인하됐다.

내포그린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번 요금 인하안으로 열 공급 규정 개정 신고를 완료했다. 해당 안은 1일 자로 내포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난방요금 인하는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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