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기자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담당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기술사업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무식'에서 AI G3 도약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핵심자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AI컴퓨팅인프라, 우수인력, 기술개발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유 장관은 "대한민국이 정보통신 강국에 이어 인공지능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