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장학재단, 경산시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이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왼쪽)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 뒤 조현일 경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따뜻한 동행 캠페인, 대구시 전국체육대회 격려금, 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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