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내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오는 12월 23일 조정 공시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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