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디지털서울문화예술大와 업무협약…공유학교 협력 기대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27일 이종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확대를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7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문화 예술계열의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그 밖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종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지역 전체가 교육에 참여하고 공교육을 확대하는 좋은 취지"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학교 교육이 가장 중심이지만 사회가 변화하며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경기공유학교에서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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