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노트북 95대 기부…'환경보호·정보격차 해소'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동참
누적 500여대…ESG 경영 일환

도레이첨단소재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노트북 95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노트북은 최근까지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한 것으로 부품 교체와 소프트웨어 재설치 등 업사이클링 작업을 거쳐 정보 취약 계층에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까지 노트북 총 500여대를 기부했다.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노트북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의 IT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강서구 마곡 한국도레이연구개발(R&D)센터에서 정미경 한국IT복지진흥원 운영지원국장과 김용진 도레이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레이첨단소재]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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