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일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취약구간 안전진단 및 기술(시설물) 지원 ▲연령별,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공동 실시한다. 이는 은평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은평구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안전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