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1차 청년 자기개발비 접수

응시료·수강료 등 100만원까지 지원

울산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1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받는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학과 한국사 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완료한 경우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유사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31일까지 대상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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