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교통 정체 극심 '광주 서창 눌재로' 환경 개선해야'

양부남 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서창 농협~백마사거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서로와 회재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인 약 2.5㎞ 눌재로는 대부분이 왕복 2차로로 구성돼 정체가 극심한 곳이다.

또 해당 구간은 송학초가 인접해 있고 고령자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전무하거나 농로가 보행로를 대신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양 예비후보는 “서창농협~백마사거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차로를 확장해야 한다”며 “도로 확장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1일 정책자문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서구 밀리언시티 서창 체계 구축’,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대안 제시’, ‘중앙공원 개발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방안 제시’ 등 꾸준한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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