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노란앞치마…9월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9월1~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노란앞치마를 입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캠페인이다. ‘마법 꽃물’ 이은지 작가, ‘공포의 새우눈’ 미우 작가 등이 참여하며, 1인극 공연과 책 속 캐릭터 ‘핀버튼’ 만들기, 해시태그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 9월 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BOOKIZCON)’, ‘전주독서대전’ 등의 행사에서도 체험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장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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