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료정보 플랫폼 '닥터인포' 출시…EMR '의사랑'과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닥터인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닥터인포' 이미지 [사진제공=유비케어]

닥터인포는 개원의들에게 필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회사의 대표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인 ‘의사랑’ 사용 고객의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 세부적으로는 ▲의사랑 현실 데이터(Real Data) 기반의 메디컬 트렌드 제공 ▲신약, 급여 가이드 등 약품 정보 콘텐츠 제공 ▲국내외 제약사 웹 세미나 및 교육 일정 안내 ▲진료과별 참여 가능한 설문조사 제공 기능을 갖췄다. 또 닥터인포 플랫폼과 의사랑 진료 화면을 연동해 그동안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 접속을 통해 의료정보를 수집·비교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게 특징이다.

아울러 닥터인포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플랫폼으로 개원의들이 매주 업로드되는 콘텐츠를 확인하고 댓글을 입력하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만 해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바쁜 ‘의사랑’ 사용 고객을 대신해 유비케어가 환자 진료와 처방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진료 화면에 연동해 의사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라며 “지속해서 병·의원 입장에서 경영 및 진료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한 개원의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닥터인포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7일까지 메디컬 트렌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랑 진료실 화면 내 닥터인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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