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대상 청정원은 건강 관리는 물론, 맛과 즐거움까지 더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면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리뉴얼한 콩담백면은 사리면 1인분(150g) 기준 ▲30㎉ ▲당류 0% ▲글루텐 프리 ▲케토(KETO) 인증 제품이다.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인증을 부여한다. 이 때문에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청정원은 지난달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콩담백면은 기존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소스와 함께 구성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총 6종의 다양한 편의형 타입이 있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면 사리로만 구성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 사리'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