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복대학교가 17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복대 제공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지난 17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2022학년도 제30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부별로 나눠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식 훈사, 격려사, 태슬(Tassel)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76명, 전문학사 1270명 등 총 2046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당대상은 치위생과 황민경 양과 시각디자인과 김준호 군이 받았다. 또 자랑스런 경복인상은 학사학위 성적 우수자인 간호학과 권유나 외 17명이, 전문학사학위 성적 우수자인 물리치료과 염지윤 외 25명이 수상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경복대학교의 설립이념인 사명적 인간(Man of Mission)을 깊이 새기고 지금껏 쌓아온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랑스런 경복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리더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