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직원들과 '도시락 오찬'

한남동 관저에서 실무진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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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 실무직원 30여 명을 불러 '도시락 오찬'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국정기획수석실, 경제수석실 등 여러 수석실 선임행정관급 이하 직원들이 두루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고생하는 실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을 관저로 초청해 단독 오찬을 진행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