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골프꿈나무 해외 동계훈련'

미국 텍사스서 6주간 실시, 최경주 직접 지도

최경주재단이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

최경주재단은 5일 "2월 16일까지 6주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워터체이스 골프 클럽과 텍사스 골프센터에서 2023 골프꿈나무 동계훈련을 실시한다"고 했다. 최경주재단은 2020년부터 4년째 최경주의 댈러스 자택을 캠프로 정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최경주는 골프 기술 훈련 및 인성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포함해 수많은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을 배출했다. 최경주는 올해도 주특기인 벙커 샷과 독자적인 방법으로 고안한 클레이 샷 등 다양한 골프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마스터즈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사용하는 모래를 벙커에 사용해 훨씬 효과적인 훈련이 될 전망이다.

최경주는 "동계훈련 프로그램이 매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동계훈련에는 SK텔레콤, 메디힐, 슈페리어, 포시즌, 스릭슨, LG생활건강, HD행복연구소, 바이네르, 클리브랜드골프, 링티, 퍼시픽링스코리아가 함께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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