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오는 16일 시민의 날 수여

문화부문 윤정일, 체육부문 손승모, 산업부문 이홍원, 봉사부문 박현수

경남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왼쪽부터) 문화부문 윤정일, 체육부문 손승모 감독, 산업부문 이홍원, 봉사부문 박현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제24회 밀양시 시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해 공개했다.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문화·체육·산업·봉사 4개 부문에 수상자를 확정했으며, 문화 부문에 밀양아리랑보존회 윤정일 회장, 체육부문에 밀양시 배드민턴팀 손승모 감독, 산업부문에 이홍원 대표, 봉사부문에 박현수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시민대상은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고 충분히 인정할 만한 품격 높은 수상자가 선정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다채로운 감동의 스토리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에게 11만 밀양시민을 대표해 그 공적을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해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제27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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