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 유아식 20개월까지 메뉴 확장…식단도 재정비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베이비본죽은 성장주기별 필요한 영양 균형을 더욱 촘촘하게 채우고자 유아식 식단을 론칭하고 메뉴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비본죽이 지난 4일 론칭한 20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유아식20M(완료기) 식단은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가 다양한 맛과 식감을 경험하고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중점을 뒀다.

염도 높고, 자극적인 어른 반찬을 바로 먹이기 염려스러운 시기에 딱 맞는 식단이다. 전 단계인 유아식14M과 달리 물기를 거의 없애고 조금 더 단단한 식감을 구현해 씹는 연습도 할 수 있다.

간편한그릇은 유아식 나트륨 함량 기준을 준수해 ‘간’편하고, 그릇째 데워 바로 먹일 수 있어 ‘간편’한 14개월 이상 아이용 식단이다. 지난해 말 론칭한 이후 고객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리뉴얼을 적용했다.

베이비본죽은 중복 없는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원한다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영양밥+덮밥소스’ 구성에서 ‘영양밥+덮밥소스+특식(국수·파스타 등)’으로 메뉴 가짓수를 대폭 늘렸다. 물이 자박자박하면서 얇고 무른 식감의 반찬으로 씹는 재미를 알아가는 아이가 먹기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의 각기 다른 취향을 존중하고 선택 폭을 넓히고자 ‘유아식14M 2찬1국·소스’도 추가했다. 반찬과 국, 소스 등 식단 구성의 다양성을 원한 고객 목소리를 접수해 반찬과 국, 덮밥소스 3종 구성 식단을 선보였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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