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앱·사이트 새단장

<사진제공:케이카>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첫 화면을 개편했다고 28일 전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 이동형태에 따라 서비스를 한 눈에 찾기 편하게 했다. 내차팔기 등 각 서비스를 명확한 정보로 나열하고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허브 같은 구조로 바꿨다. 미리보기 기능도 있다.

차량 검색은 기존에 모델명으로 가능했는데 의미기반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어 처리검색과 연관 검색어 제안 기능 등을 추가했다. 차량 상세 페이지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가 가장 먼저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외관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픽도 추가됐다.

결제 단계는 최종 구매 전 고객이 제공하는 필수 정보를 최소화하는 등 간편해졌다. 올 하반기에는 인공기능 기반의 개인화 큐페이션 서비스를 도입, 검색조건·내용 등을 바탕으로 원하는 차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리뷰를 쓴 고객 가운데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등을 주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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