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778억 규모 자회사 채무보증 결정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명신산업은 자회사 Simwon NA, Corp.의 차입금 778억원 규모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6.2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글로벌 전기차사 물량증가로 인한 미국 텍사스 현지공장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채권자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받을 금융기관 확정 시 정정공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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