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혜 자연 환경에서 에코 프리미엄 누리는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공급

- 웰빙, 워라밸 등 관심에 친환경 입지 여부 중요해져
- 친환경 공세권·숲세권 단지, 가격상승폭 높고 청약 경쟁률 치열

‘웰빙’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주거 공간의 선택 기준으로 공원이나 숲 등 녹지 인근에 들어서는 친환경 입지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다.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을 누리는 단지의 미래가치가 높은 경우가 많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친환경 단지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지난해 분양된 신규 단지 중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상위권 곳들은 대부분 인근에 숲, 공원 등 녹지를 끼고 있는 곳이었다. 단지별로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809대 1, 여울공원·노작공원)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718대 1, 관악산·청계산) ▲위례자이 더 시티(6178대 1, 수변공원·위례근린공원) 등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친환경 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웰빙 트렌드와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 트렌드에 부합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봄 분양시장을 수놓을 에코 프리미엄 단지가 나온다. 한일건설은 4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를 분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8~96㎡, 총 168가구 규모의 프레스티지 테라스하우스다.

단지는 새신오름, 가마오름,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등 제주 천혜의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매년 10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생태관광지로,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는 오설록티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이 위치했다.

또한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는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월드클래스 교육 환경도 갖췄다. 영어교육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의 약 379만㎡ 부지에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지원시설 등을 갖춘 교육특화도시로 현재 4곳(한국국제학교, NLCS제주, BHA ASIA, SJA Jeju)의 국제학교가 자리한다.

단지 내부는 차별화된 설계와 트렌디한 커뮤니티 도입 등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모든 가구가 조망 특화를 위한 테라스 설계가 적용됐으며, 세대 창고는 물론 다락방(4층)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개인 레슨실, 펫케어·시니어 특화공간, 공유 주방·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는 모델하우스를 조성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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