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17일 설 메시지
"나라 지켜낸 국민께 깊이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설 명절을 맞아 "국민께서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병오년 설 명절 아침,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연대와 신뢰 위에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든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가족과 이웃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다르지 않고 청년과 어르신이 바라는 바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모든 것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있다"면서 "거리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모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과 함께 출연한 김혜경 여사는 "올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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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상 전후에는 전국 각지에서 일반 국민들이 보내온 설 명절 인사가 담겼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에게 새해 영상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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