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판시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우수 브랜드 선정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과 '판시딜'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의약품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동국제약은 자사 제품인 마데카솔과 판시딜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이 개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6th Korea Brand Hall of Fame)’에서 의약품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한 해동안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 후원했다.

이번 시상은 시장 정보, 기초 경영 자료, 언론 보도 등을 활용한 리서치를 실시해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후보 브랜드군을 선정하고 정재학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한국마케팅과학회장) 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2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평가 항목은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4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마데카솔과 판시딜은 각각 상처치료제 부문과 탈모치료제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좋은 효과에 더해 깊이 있는 질환 정보 전달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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