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녹스첨단소재, 실적 호조 지속 전망에 신고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녹스첨단소재가 올해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58분 기준 이녹스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3100원(5.92%)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5만5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이녹스첨단소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335억원, 113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 22.7% 증가한 수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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