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기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제과가 ‘몽쉘’을 활용한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몽슐랭 로드’란 ‘몽쉘’과 ‘미슐랭’,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에서 내세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역 맛집의 대표 제품과 ‘몽쉘’ 브랜드 간의 협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맛집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몽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함께 한다. 롯데제과는 노티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크림이 일품인 노티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아 디저트 콘셉트로 만든 한입 크기의 ‘쁘띠몽쉘’에 적용했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할인점 및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노티드 청담점에서는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와 함께 11월 19일까지 ‘몽쉘 X 노티드’ 한정 협업도넛 ‘몽블랑 도넛’을 판매한다. 노티드 삼성점에서도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100명을 추첨해 ‘몽쉘 X 노티드 피크닉 캠핑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 개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발송된다. 또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