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대영ISD 대표이사 ‘노숙인 돌봄사업’ 성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박현규 ㈜대영ISD 대표이사가 노숙인 돌봄사업 성금을 전달했다.

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박 대표이사는 최근 성금 2000만 원을 노숙인 돌봄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 왔다.

전달식에는 박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봉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박 대표이사는 “광주 관내 노숙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달라”며 “따뜻한 봄처럼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규 대표이사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75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총 122명의 회원이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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