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문 대통령 주사기 관심…삼성제약, 14% 급등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삼성제약이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일대비 14.72% 오른 904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초반 9360원까지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풍림파마텍 주사기 공정 시찰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18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풍림파마텍 LDS 주사기 생산 공정을 시찰, "백신 1병당 1명을 더 접종할 수 있는 최소잔여형 주사기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 풍림파마텍과 신아양행, 두원메디텍이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또 한 번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같은 시각 주사기 관련 업체인 세운메디칼, 이노테라피, 신신제약, 라파스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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