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어려운 이웃돕기 연탄 1만8750장 기부

이형호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장(오른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8750장을 기부한 뒤 허기복 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탄 1만87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연탄은 서울 노원구 80가구(약 130명), 부산 부산진구 40가구(약 70명)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가구당 15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는 "달동네 주민들은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돼 연탄 기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과 부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준 그랜드코리아레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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