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 일본 후생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증 취득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는 일본 후생성의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증(이하 제조소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필로시스의 이번 후생성 제조소 인증을 통해 필로시스가 제조하고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유통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의 후생성 제품 등록이 한발 더 가까워졌다. 또한 해외 수출역량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인증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제조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후생성 제품등록 역시 빠른 시일내 완료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이를 통해 타 국가의 제품등록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필로시스의 금번 후생성 제조소 인증을 통하여 지난 9월17일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체결한 263억원 규모의 일본 공급계약 납품이 빠른 시일 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납품하고 추가 계약 및 신규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는 등 지속성장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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