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비리 의혹' LG전자 전·현직 관계자 12명 검찰 송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LG전자의 신입사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해 온 경찰이 전·현직 임원 등 12명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LG전자 관계자 1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LG전자 국내영업본부와 인·적성 검사 대행업체, 인사팀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해왔다.

입건된 관계자들은 LG전자 전·현직 임원과 인사업무 담당 직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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