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뛰어든다

대학 LINC+사업단·부산화장품산업협회 협약 체결
화장품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하기로

동서대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협약을 맺고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협력 사업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가 화장품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화장품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부산시 7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라이프케어 분야 지역 화장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미디어 활용 마케팅 역량 강화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스케일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서대 LINC+사업단은 부산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와 함께 영상 홍보물 제작을 캡스톤디자인 공모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공동기술개발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서대 LINC+사업단에서 지역 산업계의 특성과 수요를 토대로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산업발전을 이루고자 추진됐다.

조대수 동서대 LINC+사업단장은 “화장품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토대로 리빙케어 분야의 대학과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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