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계탕으로 더위 이기세요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보양식 나눔행사
관내 소외계층 87세대에 직접 만든 삼계탕 전달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두고 13일 삼계탕 보양식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산업창고 앞 공터에서‘찐~닭! 여름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본가어탕에서 생닭 150마리, 약재 재료 50개를 후원받아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들이 정성껏 만들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87세대 175명의 집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용식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에 생닭과 약재 재료를 후원해준 본가어탕에 감사드린다”며“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주민들이 삼계탕으로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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