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태인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교 교육 변화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일 정책연구소는 ‘제14회 전북교육정책 포럼’을 오는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사회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학교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김두환 덕성여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적 전환기를 통해 본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순창초 김희정 교사와 전북외고 안지연 학생 등이 참여, 사회는 정태식 이리북초 교감이 맡는다. 또 발제자와 패널, 청중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100명 이하로 제한될 예정인 가운데 유튜브‘전북교육청’ 채널을 접속하면 당일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김정기 소장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에 대비해 교육주체 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