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지역업소 3만원 영수증 제출하면 마스크 선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6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업소에서 지출한 3만원 이상 영수증과 KF94 마스크를 교환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총무과에 들려 신분증과 영수증 원본을 제시하면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1매, 1인 3매까지 교환 가능하다. 다만, 이용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사행성, 유흥주점, 대형마트 등에서 받은 영수증은 제외된다. 경산시는 KF94 마스크 10만장을 준비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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