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사진 아트 페스티벌 '보통의 여름' 개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백화점이 29일부터 7월12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4개 점포에서 사진 아트 페스티벌 ‘보통의 여름'을 연다. 다음달 1일부터는 여름을 주제로 고객 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고 당선작은 7월 14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의 테마는 '보통의 여름'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는 고객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3인의 여성 사진 작가(정경자, 허유, 김뮤트)가‘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년 여름에 진행한고객 사진 공모전 수상 작가인 윤현씨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팝업 행사장에서 전시된 작가의 사진 작품 판매하는 아트마켓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의 사진 복합 문화 공간인 ‘291포토그랩스’와 연계해 사진 작품 뿐만 아니라 빈티지 필름 카메라, 포스터, 마스킹테이프 등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을 주제로 한 고객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1일부터 21일까지다. 수상자는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공개된다. 1등 수상자(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2등(2명)과 3등(3명)에게는 각각 50만원,3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7월14일부터 8월17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에 전시된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91포토그랩스’매장에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기회도 제공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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