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조경, 구례군에 코로나19 극복 백미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26일, 청암조경(대표 김태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를 맡겼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김태온 청암조경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암조경 김태온 대표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청암조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청구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암조경에서 전달한 백미 100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으로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yes360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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