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기자
넥센타이어 제 62기 주주총회(사진=넥센타이어)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넥센타이어가 24일 오전 11시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사외이사에는 권승화 이영어드바이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권 대표는 감사위원도 맡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전년 대비 1.9% 증가한 매출액 2조22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7% 증가한 207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총에서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넥센타이어 주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거치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