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닭다리로 구성된 5가지 맛의 ‘오스틱 시리즈’ 선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hc치킨이 부분육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띄웠다.

bhc치킨은 ‘뿌링클 스틱’, ‘맛초킹 스틱’, ‘레드킹 스틱’, ‘후라이드 스틱’, ‘골드킹 스틱’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오스틱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존 부분육 시리즈의 맛을 동일하게 구현하는 한편 세분화된 소비자 기호를 겨냥해 닭다리로만 구성한 제품이다.

특히 ‘오스틱 시리즈’ 중 ‘골드킹 스틱’은 숙성 간장과 꿀을 베이스로 ‘단짠’의 맛을 극대화해 부분육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닭다리로만 구성해 이른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을 즐기는 치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윙스타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을 계기로 bhc치킨 부분육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콤보 시리즈와 오스틱 시리즈의 출시로 bhc치킨이 ’부분육 강자‘로 포지셔닝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윙스타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60만 개 판매를 달성하며 bhc치킨의 부분육 시장 입성을 빛냈다. 특히 ‘윙스타 시리즈’의 ‘골드킹 윙’은 동기간 32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뿌링클’ 뒤를 잇는 신흥강자로 급부상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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