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인턴기자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첼시에 3-0 승리를 거둔 뮌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뮌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나브리와 레반도프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첼시(잉글랜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양 팀 모두 별 소득 없이 지나갔으나 후반 6분에 세르주 나브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 9분 나브리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로베르트 레반도스프키와의 2대 1 패스를 통해 왼쪽 지역을 돌파한 나브리는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도움으로 문전 앞에 대기하던 레반도프스키가 골문 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는 후반 38분 마르코스 알론소가 퇴장당해 엎친 데 덮친 격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멀티골을 넣은 나브리의 활약에 뮌헨은 챔스 16강 1차전서 3-0 승리를 가져갔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