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낮부터 추위 풀려…낮 4도~9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18일 대구·경북은 아침에 수은주가 더 내려가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10도, 안동 영하 7도, 김천 영하 6도, 포항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10도~영하 3도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고령 9도, 대구·포항·김천 7도, 안동 5도 청송 4도 등 4~9도로 전날보다 6~7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아침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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