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막자'…네이처리퍼블릭, 손 소독제 3+1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불안감으로 손 소독제 수요가 늘어나면서 내달 4일까지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3+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소진시까지 이어진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설 연휴 기간 손 소독제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0배 급증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일부 매장에서는 손소독제 품절 사태가 빚어지는 등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매장과 고객상담실을 통해 제품 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급 추가 생산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2013년 브랜드숍 최초로 첫 선을 보인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손 소독제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라즈베리와 애플망고, 페퍼민트 등 10종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으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유용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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