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15일 실시 … 전국 44만명 응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시험 시작 전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다음달 14일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가 15일 전국 1828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4일 시험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에서만 225개 고등학교 7만9000여명이, 전국적으로는 1828개 학교 44만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본다.

2020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국어와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베트남어Ⅰ 제외) 영역을 평가한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5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성적 처리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30일까지 학생들에게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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