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16일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개사 50여 명 채용 예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특강, 기업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된다.

특히, 기존 방식과는 달리 면접 전 기업 설명회를 통해 업체 비전, 직종·직무,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선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원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장기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도록 진행된다.

이날 현장면접을 진행할 업체는 ㈜가리미, (의) 효경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 미르텍(주), (유)서울퍼니처, 한국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주) 고기마을, (유)청해에스엔에프, (유)한국메이드이며, 모집직종은 생산직,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이 취업특강을 수강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보다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 산단 취업희망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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