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17일 영광예술의전당서…8일부터 인터넷 예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7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아가콘)’을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윈회가 후원한다.

과거의 명곡들을 이 시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콘서트로 우리가 사랑한 노래, 위로가 돼 줬던 가사들을 새롭게 만나보며 오롯이 가사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민, 이봉근, 유지, 밴드 두 번째 달이 무대에 나설 예정으로 관객들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대표곡들도 펼쳐질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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