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 선정

한재혁 한화토탈 수석연구원 ·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한재혁 한화토탈 수석연구원(왼쪽) ·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한재혁 한화토탈 선임연구원과 김준섭 피엔티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화토탈의 한재혁 수석연구원은 초고압 관형 반응기 중합공정을 이용한 고함량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제품 생산 기술의 완성을 통해 고부가 소재 상업화를 달성해 우리나라 석유화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김준섭 피엔티 대표는 롤투롤 장비의 국산화와 이차전지 전극공정장비 양산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롤투롤 생산장비 제조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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