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건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은 오는 4일부터 2일간 담양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활동가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현장의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열리는 전국 문화기획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 문화 현장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계획이다.
오픈세션에서는 지금종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지역이 있는 지역문화진흥계획’이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한다.
또 ‘문화도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과제’, ‘지역문화에 있어 민간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선’ 등 5개 소주제의 세션이 군 곳곳에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김하림 조선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포럼 참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난상토론을 벌인다.
한편, 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해동문화예술촌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