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기자
가수 홍진영 자매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사진= SBS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22kg 감량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홍선영은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진영 자매의 엄마는 "(홍선영이) 22kg 감량했다"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한다"고 전했다.
홍선영은 또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동생 홍진영에게 다이어트를 전도했다. 그는 러닝부터 스쿼트, 복싱 등 다양한 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또 홍진영이 음식을 먹으려 하자 이를 저지하면서 "처음에는 운동이 싫었다"면서 "그런데 이제는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쑤신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에게 "20kg만 빼면 너랑 비슷해진다"면서 "나는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다. 지금 80kg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너무 기분 나쁘다"면서 몸무게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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