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기증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국립학교에 컴퓨터교실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컴퓨터교실 기증행사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토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국립학교장,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컴퓨터교실엔 학습용 컴퓨터, 책걸상이 비치됐다.

컴퓨터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매년 바가노르 지역 교육기관을 선정, 컴퓨터교실을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증된 컴퓨터만 215대에 달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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