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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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금요일인 6일에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비가 예보됐고, 내륙 지방엔 대기 불안정 때문에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지역과 충남, 제주도 등에 50∼100㎜, 강원과 충북, 전라도, 경남 남해안은 20∼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30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된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2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중부지방에 곳에 따라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