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규모 '광고홍보제' 개최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첫 '광고홍보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예비 광고 홍보인과 일반인들의 창작콘텐츠를 발굴ㆍ활용하고 광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광고홍보제 'PLAY idea'를 개최키로 하고 다음 달 20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정책광고와 공익광고로 나눠 진행된다.

정책광고는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DMZ 등) 등이다. 공익광고는 ▲미세먼지 ▲공정가치(갑질, 생활적폐 등) ▲아름다운 경기도(관광, 공동체, 행복 등) 등이다.

공모 분야는 TV광고, 바이럴 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ㆍ마케팅(제안서) 등이고, 공모전은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14~19세)로 나눠 진행된다.

도는 상위 4팀을 선정한 뒤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 및 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인치권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ㆍ홍보인을 꿈꾸는 분들과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홍보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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