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 前 RCA 사무총장

문해주 신임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는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 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해주 신임 사무총장은 초빙 공모를 거쳐 23일 개최된 '2019년 제2차 과총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올해 8월1일부터 2022년 7월31일까지 3년간이다.

문해주 신임 사무총장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영국 맨체스터대학교(UMIST) 기계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건국대학교에서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 사무총장은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1987년 과학기술처를 시작으로 교육과학기술부 거대과학정책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을 지낸 뒤 2016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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